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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목요일 밤 예능 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BS '스타부부쇼 - 자기야'는 두 자리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는 시청률 1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재미, 남희석, 김수용이 출연한 '희극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남희석은 유재석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실수해서 망신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중인 '스타부부쇼 - 자기야'는 지난 26일 방송분보다 1.4%p 상승한 10.0%를 기록, 두 자리수 시청률에 재진입했다. 반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5.6%를 기록,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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