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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파파'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다니엘 헤니가 응원 영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니엘 헤니는 1일 트위터에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는 "Please check out PAPA(파파)"라는 트윗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빨리 찾아 뵙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한 후 '파파'의 개봉 축하와 함께 한지승 감독, 박용우, 고아라에게 한국말로 "보고싶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쳤다.
다니엘 헤니는 극 중 준(고아라 분)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싶다며 그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프로듀서 다니엘 역으로 출연했다. 그의 출연은 제작사의 끈질긴 러브콜로 성사됐다.
앞서 그는 '파파'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촬영 당시 로스엔젤레스에서 애틀랜타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였다.
다니엘 헤니 외에도 박용우와 고아라가 주인공으로 열연한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이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1일 개봉했다.
[다니엘 헤니의 '파파' 응원 동영상 캡처. 사진 = 다니엘 헤니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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