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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시카고 컵스가 쿠바 출신 좌완 영건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쿠바 출신 좌완 투수인 제라드 컨셉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계약조건은 메이저리그 다년 계약으로 알려졌다.
컨셉션은 2010-2011시즌 자국 리그인 하바나 인더스트리얼스에서 뛰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활약, 신인왕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던 월드포트토너먼트(WPT)에 참가하던 도중 멕시코로 망명에 성공한 컨셉션은 이후 합법적인 체류 권리를 취득한 뒤 FA를 선언했다.
지난주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주인 놀란 라이언을 비롯한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속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결국 컵스가 컨셉션을 잡는데 성공했다. 18살이라는 젊은 나이와 좌완 투수라는 점이 컵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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