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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에이핑크가 일곱가지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코너 '가족의 탄생' 녹화에서 유기견 퀵과 달이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했다.
에이핑크는 퀵이와 달이를 입양 보낼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위시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로 평생에 남을 가족사진을 찍게 된 것. 에이핑크 멤버들은 퀵, 달이를 보내기 전 전문 포토그래퍼를 찾아가 가족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청했다.
에이핑크가 직접 제안한 아이템인 만큼 촬영 콘셉트 역시 멤버들의 의견을 토대로 진행됐다. 요정돌 에이핑크만의 화사한 느낌을 살린 컷과 깜찍 발랄한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단체 컷을 시작으로 에이핑크는 가상의 사건 및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보미와 초롱은 위험한 순간에 처인 퀵, 달이를 구해내는 장면을 연출했고, 은지는 무대 위에서 강아지를 위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불러주는 상황을 보여줬다.
4차원이 매력인 남주는 먼 훗날 톱스타가 된 순간을 떠올리며 가상의 인터뷰 상황을 연출했는데, 톱스타가 된 훗날에도 유기견의 문제에 대해 분노하며 반려견을 사랑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에이핑크와 퀵,달이의 가족사진 촬영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5시 5분 '가족의 탄생'에서 방송된다.
[가족 사진 촬영을 한 에이핑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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