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트로트가수 최진희가 우연한 기회로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최진희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적 가수를 꿈꾸는 친구와 같이 다녔다. 노래를 좋아했지만, 나는 용기가 없었다. 그 당시 가수를 꿈꾸는 것은 전혀 생각조차 못했다"고 소심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최진희는 "어느 날 친구노래를 따라 부르는 내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가수를 권해 하게 됐다"고 타고난 노래솜씨를 알렸다.
이어 "음악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인해 늘상 음악을 접하면서 살았던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진희.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