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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댄싱퀸'에서 배우 엄정화가 입고 나온 의상이 경매에 나왔다.
'댄싱퀸'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 엄정화의 의상 1벌을 관객에 내놓았다.
엄정화의 체취가 남아있는 이 미니 드레스는 보석이 촘촘히 박혀있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극중 엔딩 '콜 마이 네임' 무대 장면에서 엄정화가 직접 착용한 의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맥스무비 강냉이(http://corn.maxmovie.com) 경매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중복 응모가 가능한 만큼 많이 입찰할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당첨자는 20일 해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영화 '댄싱퀸'은 지난 2일까지 241만 관객을 모았다.
[경매에 나온 엄정화 사진. 사진=맥스무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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