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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한가인과 김수현의 '국화차 키스'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원작 소설에서 등장하는 수위 높은 '국화차 키스'가 실제로도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훤이 국화차를 마시고 월의 입으로 옮기는 키스신이 등장한다. 극 중에서도 훤(김수현 분)의 심신을 강경하게 하고, 숙면을 위한 요소로 국화차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소 과감한 키스신인 만큼 이 같은 장면이 방송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국화차 키스를 기대하는 한편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키스신 수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가인(왼쪽)과 김수현.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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