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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과거 노예계약 때문에 은둔생활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은결은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실 소속사에 있었다. 친한 친형과도 같은 사람과 회사를 만들었다"며 "회사를 키워가던 중 자신도 모르고 있던 계약서를 발견했었다. 일명 노예계약이라 불리는 계약서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충격에 슬럼프에 빠졌다"며 "그것 때문에 오랫동안 가족이 너무 힘들어 했다. 저희 형도 다른 일 하다가 저한테 와서 매니저 일을 해주고, 부모님 누나도 온갖 신경을 써줬다. 제가 그렇게 되니까 온 가족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은결은 "2004년도에는 아예 바깥에 나오지 않고 1년간 은둔생활을 했다. 지하 연습실에서 거의 매일매일 악몽처럼 살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사회라는 게 이런 거구나'를 빨리 배운 것 같다"고 은둔생활을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이은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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