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김유정 기자] 인천 전자랜드 신기성이 정규경기 통산 6200득점을 기록했다.
신기성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출장해 1쿼터 2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그는 정규경기 통산 6200득점을 올렸다. (통산 11호)
송도고-고려대를 졸업한 후 1998-1999시즌부터 프로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는 신기성은 원주 나래(현 동부)-부산 KT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고향팀인 전자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날 전까지 프로 통산 경기당 10.4점 5.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강혁, 임효성, 정병국과 나눠 뛰며 6.2득점 2.7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신기성은 지난달 22일 울산 모비스전에 코트를 누비벼 정규시즌 통산 600번째 경기 출장기록을 올린 바 있다.(통산 5호)
[신기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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