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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학창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화장실로 끌려간 적 있다고 밝혔다.
설수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왕따, 왜 생기는 걸까요?' 라는 이슈를 가지고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설수현은 학창시절 혹시 왕따를 당했던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화장실로 끌려갔던 적이 있다"며 "그 이유가 얼굴이 너무 예뻐서였다"고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송은이는 "황보 역시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은 4일 밤 10시 5분.
[송은이-설수현-강성태-김용만(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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