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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첫 방송된 '신들의 만찬'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은 1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최종회 23.5%, 평균시청률 16.4%를 기록하긴 했지만, '애정만만세' 첫 회 시청률이 9.4%였던 점에 비해면 순조로운 첫 출발이다.
이날 방송은 전인화와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 등 성인과 아역 배우의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전인화는 우아하면서도 내면에 아픔을 숨기고 있는 도희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민하(연우 역)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오열 연기로 호평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은 17.7%, SBS '폼나게 살거야'는 12.1%를 기록했으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은 29.0%를 기록했다.
[사진 = '신들의 만찬'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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