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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민희의 상반신 탈의 포스터로 화제가 된 영화 '화차'(감독 변영주 제작 영화제작소 보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영화다.
약혼녀이자 미스터리의 핵심을 쥐고 있는 선영 역을 맡은 김민희는 불에 그을린 헝클어진 면사포, 도발적인 눈빛, 그리고 파격적인 반라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을 앞둔 약혼녀이지만 충격적인 진실을 감춘 채 사라져야 했던 그의 표정에서 신부의 행복한 미소는 찾아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헤매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문호 캐릭터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그동안 로맨틱코미디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남이나 로맨스가이로 사랑 받아왔던 그는 '화차'를 통해 지독한 사랑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끝까지 그 사랑을 믿고 지켜나가려는 남자로 변신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슬픔, 두려움, 진실을 대면한 순간의 충격을 강렬하게 표현해 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성하는 동물적인 본능의 냉철한 전직형사 종근 역으로 분하며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전력질주하며 현장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거친 형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역시 명품배우'라는 탄식이 흘러나왔다는 후문.
비밀스런 촬영 현장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화차'는 3월 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동영상 = '화차' 김민희 캐릭터 포스터와 포스터 촬영 현장]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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