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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바이벌 오다션 K팝 스타'이미쉘과 이하이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5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이미쉘과 이하이가 맞붙는다.
두 사람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본인의 장점을 활용한 무대가 아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느린 템포의 곡에서 강점을 발휘했던 이미쉘은 현란한 무대의상과 높은 하이힐에 춤까지 추고, 소울풀한 감성을 과시하며 리듬감 있는 노래들에서 자신감을 보였던 이하이는 기성 남자 가수들도 어려워한다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에 도전해 또 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처럼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두 사람이지만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한 사람에게는 호평을, 다른 사람에게는 혹평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평소에 본인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낯선 상황에 놓인 참가자들이 어떻게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보일지 지켜봐달라"며 "최종적으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살아남을 18명 중 아직 밝혀지지 않은 10명의 참가자를 심사위원의 결정 전 미리 추측해보는 것도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보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K팝 스타' 예고 영상]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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