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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틴탑은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달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잇츠' 타이틀 곡 '미치겠어'로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첫 가요 프로그램 정상을 밟은 틴탑은 이틀 만에 다시 한 번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틴탑]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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