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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첼시전서 교체 출전하며 맨유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박지성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서 열린 첼시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서 후반 41분 웰벡을 대신해 교체 출전해 5분 가량 활약했다. 지난 2005-06시즌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첼시전 교체 출전을 통해 맨유 통산 200경기에 출전을 달성했다. 박지성은 첼시전 출전시간이 짧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맨유는 첼시 원정경기서 먼저 3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들어서만 3골을 몰아넣는 저력을 선보이며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첼시전 활약에 대해 '늦은 교체였다(Late substitute)'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서 페널티킥으로만 두골을 터뜨렸던 맨유의 루니는 평점 9점을 기록해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역시 첼시전서 후반 종반 교체 출전한 박지성에 대해 별다른 평가 없이 평점 5점을 부여하는데 그쳤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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