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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올해 개봉한 외화로는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수입,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장화신은 고양이’가 5일까지 전국 관객 203만 2778명(배급사 기준)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을 만나기 이전 장화신은 고양이의 새로운 면모와 활약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 지난달 12일 국내 개봉 이후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올해 최초로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승승장구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는 “3D, 4D로의 재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고,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등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람 열기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가 제작했다.
[사진 = 올해 개봉한 외화로는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장화신은 고양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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