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조영남이 새롭게 변경한 유언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한 조영남은 자신의 묘비명과 유언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과거 한 잡지사의 권유로 묘비명과 유언을 작성했다"며 "내 묘비명은 '웃다 죽다'이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과거 유언에서 내 마지막을 지켜주는 여자에게 재산 반절을 주겠다고 했더니 말들이 많더라"며 "현재는 가족에게 4분의 3을 주는 걸로 바꿨다.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 옆을 지키는 마지막 여인에겐 나머지 4분의 1을 줄 것이다"고 변경된 유언 내용을 알렸다.
[조영남. 사진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