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부도칸에서 6일 연속 공연을 펼친다.
2PM은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부도칸 6days'라는 콘셉트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일본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오리콘 아티스트 토탈 세일즈에서 신인 아티스트로는 2위,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를 기록한 2PM은 공연에 앞서 오는 3월 14일 일본에서 한국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 발매곡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곡과 숨은 명곡 등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곡들이 수록된다.
또 지난해 8월 'JYP NATION in Japan'의 콘서트 DVD수록 버전이 특전으로 담기며, 아시아 투어에서 선보인 준수가 작곡한 '얼라이브(ALIVE)'와 준호가 작곡한 '무브 온(Move On)'이 담겨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도칸 공연을 비롯하여 3월 17일에는 닉쿤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그룹으로써 열심히 활동하는 2PM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6일연속 단독 공연을 여는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