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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영자가 한 끼 식사를 한 입에 넣는 돌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성시경,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2kg을 감량한 폭풍 다이어트녀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동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동생이 원하는 밥상으로 돈가스, 김치, 나물 등이 포함된 평범한 한끼 식사가 올라왔다.
이어 동생의 사연이 소개되는 도중 갑자기 신동엽이 "이영자씨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영자가 혼자 밥상에 앉아 밥을 먹으려 하고 있었던 것. 신동엽의 외침에 이영자로 시선이 집중되며 좌중이 웃음을 쏟아냈다.
이영자는 급기야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한끼 식단으로 올라온 음식을 김에 모조리 싸서 한 입에 넣었다. 이어 "이 것은 (한끼가 아니라) 한 입"이라고 인증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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