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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JTBC 새 드라마 '신드롬'에 출연하는 배우 김유석 김성령이 종편 문제에 관계없이 열심히 연기할 뿐이라고 말했다.
김유석은 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이성주 고재현 연출 김솔지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종편이라는 부담이 물론 있었지만 대본이 정말 좋았다. 종편 문제는 배우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배우는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게 할 일"이라고 종편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빠담빠담'에 이어 JTBC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는 김성령은 "캐스팅 전에는 고민할 지언정 촬영을 하고 방송이 되면 그런 생각이 없어진다. 시청률이 1%든 30%든 내 역할을 다하면 될 것"이라며 "'빠담빠담'도 그렇지만 감독님, 작가님, 배우 고생하는 건 지상파나 종편이나 똑같다. 좋은 작품 많이 보고 감동 받으셨음 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한혜진 송창의 박건형 주연의 '신드롬'은 '빠담빠담'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김유석(왼쪽)과 김성령.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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