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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H컵녀' 박은나씨가 가슴 축소 수술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아침방송 '여유만만'에서는 'H컵녀'로 화제를 모았던 박은나씨와의 최근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5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은 박씨는 이후 8월에도 '여유만만'에서 어린시절 고충과 몸상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병원을 찾은 박씨는 근육통, 퇴행성 디스크와 함께 유방비대증 진단을 받아 담당의사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아야 될지도 모른다"고 처방했으나 박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날 박씨는 가슴 축소 수술에 대해 "전에는 수술해야 한다는 것이 싫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용이 아닌 의료 목적이니까"라고 전과 다른 반응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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