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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이민호가 친구 유승호에 자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민호는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아역 배우들은 마의 16세가 있다. 나 역시 중학교 3학년 때 연기자가 되는 것에 회의를 품고 반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막상 생각해보면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특히 또래 친구인 유승호를 보면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 6학년 때 '마법전사 미르가온'이란 작품을 유승호와 함께 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기가 박빙이었다. 그런데 작품이 끝나면서 (유)승호의 인기가 올라가더라. 내심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런데 계속 올라가더라. 부러웠다"며 "나중에는 차이가 느껴지면서 나는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민호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연기를 했지만 지난해부터 내가 생각하고 고민해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마무리했다.
[이민호. 사진 = SBS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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