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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부러진 화살'과 '댄싱퀸'이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과 '댄싱퀸' 모두 전일보다 관객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부러진 화살'은 7일 전일보다 1,113명 증가한 5만332명이 관람해 일일관객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관객 동원으로 '부러진 화살'은 누적관객수 274만2,218명을 기록했다. '댄싱퀸'은 1,147명이 증가한 4만5,520명이 관람해 일일 3위에 오르며 누적관객수 282만4,861명을 동원했다.
두 영화는 지난 2일 개봉했지만 관객수 반등에 성공하며 300만 돌파를 넘어선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1위를 기록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6일 보다 관객이 5,812명 줄었지만 7일 하루 14만4,645명이 관람하며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부러진 화살', '댄싱퀸'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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