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돌풍을 몰고 있다.
B.A.P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데뷔앨범 '워리어(WARRIOR)'로 오프라인 판매 돌입 직후인 31일 초도 1만장을 이틀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2월 2일자)에 따르면 B.A.P의 음반 판매량은 FT아일랜드, 스윗소로우에 이어 3위를 기록해 10위권에서는 유일한 신인그룹이다.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6일자) 일간 베스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신인그룹으로서는 눈에 띄는 두각을 드러냈다. 2012년 새로운 가요계 전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초도 물량을 1만장을 주문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완판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재인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3000여명을 동원하는 대규모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려하게 데뷔한 B.A.P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앨범 1만장을 모두 판매한 B.A.P. 사진 = TS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