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화장 지운 민낯으로 방송 출연 강행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장윤주가 화장기 없는 100% 민낯으로 방송 출연을 강행했다.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 장윤정이 특별 출연해 일명 '깐깐한 윤주의 자체 발광 메이크업 노하우'를 직접 소개한다.

장윤주는 피부톤 정리부터 아이와 립 메이크업 등 과정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고 100% 민낯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아기 피부처럼 촉촉하고 매끄러운 장윤주의 빛나는 민낯에 그녀가 등장하자마자 스튜디오에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장윤주는 평소 즐겨하는 본인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전하며, 메이크업 시 유의해야 할 점까지 짚어주는 등 유용한 정보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장윤주는 수없이 메이크업을 받아 본 톱모델답게 전문가 못지 않은 섬세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마법 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주는 "메이크업을 하니 이제 좀 자신감이 생긴다. 사실 방송에 민낯으로 나오려니 좀 민망하기는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주의 메이크업 변신을 지켜본 MC 유진과 김정민은 "'겟 잇 뷰티' 사상 가장 짧으면서도 완벽한 메이크업 강의 중 하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윤주.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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