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2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4일만에 11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은 지난 2일 개봉 후, 개봉 2주차인 8일까지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독주를 달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주 보다 높아진 42.2%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의 자리를 지켰으며 네이버 22.8%, 다음 32%, 롯데시네마 53%, 메가박스 35.1%, 맥스무비 42.5%, 인터파크 48.72%, 티켓링크 40.55%, CGV 57.6%, 네이트 53.1%(8일 기준)를 차지하며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범죄와의 전쟁'은 1990년 노태우 전대통령 정권 시절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 최익현 역할에는 최민식, 부산 최대 조직보스인 최형배 역할로는 하정우가 가세했으며 용서받지 못한자', '비스티 보이즈'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