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net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후덕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도대윤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tvN '더 로맨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투개월이 '더 로맨틱'의 O.S.T를 부르기 때문이다.
이날 도대윤은 팀 멤버 김예림과 '더 로맨틱'의 O.S.T를 열창했다. 이후 포토존에 선 그는 "요즘 살이 쪄서 포토샵을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포토샵 해주신다면 인터넷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도 꼭 예쁜 것만 올려주세요"라고 간곡히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이날 도대윤은 이전 날렵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후덕해진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또 살이 찌기 전 소심한 성격도 털털하게 바뀐 듯, 능글맞은 말투로 취재진에게 말을 거는 모습도 눈에 띄는 변화였다.
한편 '더 로맨틱'은 '1박2일' 이명한 PD가 CJ E&M으로 이적한 후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일반인 남녀10명이 총9박10일간의 여행기간동안 펼쳐지는 모습을 담은 러브버라이어티다. 첫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도대윤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CJ E&M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