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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76라인, 美 중에 으뜸은 노련美[라인시리즈③]

시간2012-02-09 08:10:01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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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이승엽(삼성), 임재철(두산), 박정진(한화)'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만큼 값지다. 그래서인지 그라운드 위에서 베테랑들의 노련미는 빛을 발한다. 타선의 구심점부터 불펜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까지 팀 내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76라인이 있는 2012시즌은 그야 말로 '금상첨화'다.

아쉬움과 대박이 공존했던 2011시즌

'라이온킹'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승엽의 국내 복귀로 야구 팬들은 많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2003년 아시아 최고 홈런 기록을 만들어냈던 그는 이후 일본 진출을 했지만, 결과는 녹록치 못했다. 특히 지난해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하면서 일본 무대에서 화려한 재기를 꿈꿨지만, 122경기 출장해 394타수 79안타 15홈런 51타점 .201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엽은 지난해 11월 18일 국내 영구 복귀를 결정하면서 친정팀 삼성에 안겼다.

임재철에게 지난 시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쉬움의 극치'다. 임재철은 지난해 4월 27일 왼 발목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군에서 수술 없이 통증완화를 기다리다 계속되는 통증으로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그의 병명은 발목 관절 충돌 증후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과 재활을 거친 임재철은 9월 1일 확대 엔트리제도에 맞춰 1군 무대를 밟았다. 복귀 후 그는 36경기 출장해 27안타 2홈런 84타수 .321의 타율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2011년 한화 불펜의 키는 박정진이었다. 박정진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꿋꿋이 홀로 한화 불펜을 지켜냈다. 그의 활약으로 뒷문을 단단히 한 한화는 시즌 막판에 상승세를 타며 LG와 함께 공동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박정진은 지난해 64경기 출장해 7승 6패 7세이브 16홀드 3.24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을 거둬 연봉에서 73.3% 인상이라는 대박을 맞았다.

2012년, 76라인이 선보일 그라운드의 기적

1995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승엽은 한국무대 9년 통산 타율 .305 324홈런 948타점을 기록하고 다섯 차례 MVP에 오르며 한국야구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일본 프로무대에 진출한 이승엽은 8년 동안 타율 .257 159홈런 439타점을 올렸다. 비록 일본 무대에서 부진을 겪으며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그는 결정적인 한방이 있는 명실상부한 해결사다. 올 시즌 삼성 타선에서 3번의 자리에서 호쾌한 스윙을 선보일 이승엽은 30홈런까지 무난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승엽의 스윙을 지켜본 류중일 감독도 "아직까지 방망이에 힘이 있다. 국민타자가 어디 가겠냐"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승엽에 대한 무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임재철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팀에서 주장이라는 감투를 쓰게 됐기 때문이다. 그에게 주장직이라는 부담감이 더해지긴 했지만, 2012시즌을 준비하는 그의 몸은 가볍기만 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기에 올 시즌 여러모로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임재철은 마무리 훈련 전부터 개인 훈련에 매진하며 몸을 만들었다. 김진욱 감독은 "임재철은 우리나라 외야수중 단연 손꼽힌다. 항상 열심히 운동하고 성실하다. 후배들이 배울 점들이 많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약 4개월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9월 이후 22경기 출장해 .375의 타율(56타수 21안타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아직 임재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와 강한 어깨 그리고 정교한 타격력을 자랑하는 임재철이 만들어낼 2012년은 밝기만 하다.

지난해 한대화 감독은 박정진 이외에 필승조로 둘 자원이 없어 근심이 많았다. 좌완에서 박정진이 힘을 내주는 만큼 균형 맞는 우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부터는 한 감독의 금심도, 박정진의 어깨의 무게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지난 지슨까지 LG에 몸담았던 송신영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자격으로 한화의 불펜진에 합류했다. 또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공을 뿌렸던 바티스타까지 잔류해 한화는 탄탄한 불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송신영과 박정진은 동갑내기 친구로 한화 불펜의 좌우를 도맡아 팀을 4강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젠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가 된 박정진이 어깨의 부담을 덜고 성적을 높일 수 있을지 2012시즌 한화 마운드에 눈길이 쏠린다.

[이승엽-임재철-박정진(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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