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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의 여자 5호가 글래머 몸매로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8일 방송된 '짝'에서는 솔로를 벗어나고 싶은 12명의 청춘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여자 5호는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 몸매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녀는 몸에 쫙 달라붙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스키니진, 여기에 검은색 털 코트를 입고 첫 등장해 한 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여자 5호는 "내가 굉장히 건강하다. '짝' 출연한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제일"이라며 "저랑 마른 남자가 있으면 안 된다. 나를 들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짝' 단체복으로 갈아입는 중에 "더 큰 거 없어요? 전 (가슴이 커서)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재킷이 불편한 듯 큰 치수의 옷을 찾아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여자 5호는 "어렸을 때는 더 컸다. 중학교 시절에는 고개를 숙이면 닿을 정도였다"며 "너무 스트레스였지만 지금은 괜찮다. 내가 당당하면 되겠다고 생각해 오히려 드러내니 좀 더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여자 5호는 자기소개에서 아버지 소유의 관광버스 회사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며, 자수성가하신 아버지는 대형전세버스와 25인승까지 합쳐서 100대를 소유한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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