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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디스 민즈 워(This Means War)'의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맥지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한국을 찾아 다음날인 23일 '디스 민즈 워'의 내한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미녀 삼총사',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의 차기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이번 영화에서 리즈 위더스푼은 멋진 두 매력남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렌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부터 당차고 코믹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시나리오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리즈 위더스푼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 역으로 캐스팅 돼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계 매력남 톰 하디, '스타트랙 더 비기닝2'의 히어로 크리스 파인이 동시 캐스팅됐다.
할리우드 흥행감독 맥지 감독과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각본가 사이몬 킨버그의 탄탄한 시나리오, '2012'의 미술팀과 '트랜스포머'시리즈의 특수효과 팀 등 흥행 블록버스터 팀이 모였다. 개봉은 오는 29일.
['디스 민즈 워' 포스터 속 크리스 파인, 리즈 위더스푼, 톰 하디(왼쪽부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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