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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힙합그룹 부가킹즈 바비킴이 과거 무명시절 했었던 영어교육테이프 성우와 드라마 보조출연 등 이색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을 비롯 그룹 부가킹즈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무명시절 했었던 일들을 공개했다.
이날 바비킴은 무명실절 가수와 병행해 했었던 일로 "영어교육테이프의 성우와 디렉팅을 했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보조출연도 했는데 프랑스 군인 역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캐스팅하는 이에게 혼혈아라고 거짓말 하고 몇 번 더 출였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은 영어교육테이프의 성우 목소리를 재연하기도 했는데 "주로 할아버지 역할을 맡았다"며 걸걸한 목소리로 "Hello Robin, How are you today?"라고 말하며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막내 주비트레인은 "공장에 다니기도 했고, 랩을 만들어주거나 세션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고, 간디는 "작사일을 했고, 아는 형님 식당일도 도와줬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 YTN '이슈앤피플' 방송화면]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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