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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일본 전국 투어를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가 자신들의 공연 역사상 최대인 55만 팬들을 공연장에서 만날 계획이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나고야를 비롯해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르, 히로시마, 후쿠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 공연을 통해 55만 관객들을 동원한다. 1회 공연당 2만 명의 관객 동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
이미 지난달 18일 요코하마 공연에는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해 공연 열기를 실감케 했다.
SM 측은 “동방신기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한차례 추가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티켓 과열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돔 공연을 1회씩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연이 추가됨에 따라 동방신기는 일본 투어의 피날레인 오는 4월 14일~16일 도쿄 도쿄돔, 21일~2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각각 3일간 콘서트를 추가 오픈해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한편 오는 3월 14일 일본에서 새 싱글 ‘스틸’(STILL)을 발매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일본 공연 역사상 최대인 55만 관객 동원을 예상하고 있는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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