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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웨딩드레스 자태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제작 GnG프로덕션. 유한회사 난폭한로맨스)가 종희(제시카 분)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는 면사포를 쓰고 가슴부분이 깊이 팬 디자인의 순백 웨딩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반전몸매를 뽐내고 있다.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웨딩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드러내는 제시카 옆에는 세련된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로 멋을 낸 무열 역의 이동욱이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귀엽고 청순한 매력에서 벗어나 우아한 신부로 변신한 제시카와 조각미남이란 수식어를 가진 이동욱.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선남선녀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각각 남심과 여심을 흔들고 있다.
제시카는 "이동욱 선배님께서 역대 가장 어린 신부라고 하셨다. 처음 찍는 웨딩사진이라 설레고 즐거웠다"고 웨딩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종희가 스토커의 공격을 받고 조울증이 재발해 발작을 하며 괴로워하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제시카와 이동욱. 사진 = GnG 프로덕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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