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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19·본명 이지은)가 팬들에게 졸업 기념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자신의 공식팬카페인 '유애나'에 "졸업이다"라며 팬들이 보낸 화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아이유는 "저희 반 친구들한테 보내주신 떡도 제가 돌리는 마냥 생색 내면서 돌렸답니다"라며 "저 말고도 오늘 졸업한 우리 '유애나' 93년생들도 모두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라며 "기분도 좋은데 한 잔 합시다! 물이요 물"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날 오전 서울 동덕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해 학우들과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추억을 나눴다.
[아이유.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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