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포헤븐, 첫 싱글 발표 후 日 활동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그룹 포헤븐(진수, 시영, 규찬, 현태)이 첫 번째 싱글 '1’st single from heaven'을 발표했다.

포헤븐은 그룹 결성 전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가요제에 입상하는 등 이미 노래 실력을 검증 받은 팀이다. 특히 수백회의 라이브 공연으로 마니아 층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싱글은 6개월의 녹음 기간과 1년여의 준비 끝에 나온 앨범. 타이틀곡은 ‘미안해 사랑해서’로 쓸쓸하면서도 때로는 파워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앨범에는 ‘미안해 사랑해서’ 외에도 강인한 남자의 사랑을 애처롭게 노래한 ‘내 맘을 어쩌죠’, 그룹 더 스토리의 앨범에 수록됐던 곡을 경쾌한 미디엄 템포로 리메이크 한 ‘하루만’이 담겨 있다.

포헤븐은 한편 오는 12일 일본 ‘니시노미야 국제교류전’에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올 상반기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의 콘서트 계획도 있다.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 그룹 포헤븐.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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