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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메이드 인 유' 패자부활전에서 정유희 이다솜 등 총 6명이 본선 직행 마지막 티켓을 잡았다.
11일 밤 펼쳐진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의 '아이돌 마스터리그' 패자부활전에서는 한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톱 50에서 탈락한 39명의 아이돌들은 5명씩 한조를 이뤄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 무대에 올랐고, 정유희, 이다솜, 이한승, 크리스 박, 박민지, 김준연 모두 6명이 패자부활에 성공했다.
'국내 대표 아이돌그룹의 곡과 안무를 재해석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마지막 6조는 정유희를 조장으로 이다솜, 이지훈, 강다현 등이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불러 아이돌 마스터리그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화제의 히로인 조보아는 눈물 속에 솔직한 하차의 변을 남기고 퇴장했다. 조보아는 "실력이 모자란데 무모하게 도전해 동료들에게 부담을 줘 민폐를 끼치기 보다는 이쯤에서 도전을 멈추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자진하차 했다.
'메이드 인 유' 제작진은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도 아깝게 탈락한 32명을 대상으로 오늘(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와 문자투표를 실시해 3명을 구제, '아이돌 마스터리그' 본선 진출자 명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드 인 유' 패자부활전.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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