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KBS 2TV '톱밴드 시즌2'의 김광필 PD가 시즌1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김광필 PD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2'(이하 '톱밴드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과 차이를 설명하며 시즌2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PD는 시즌1과 달라진 점으로 "자격요건을 허물고 프로, 아마추어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예선 초반은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꼴찌 탈락 체계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위원 겸 코치로는 시즌1의 신대철,김도균과 함께 깜짝 놀랄 사람으로 2명을 생각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네 명의 심사위원이 코치로 각자 팀을 선택해 '진흙속 진주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진행하고, 우승팀에는 1억원의 상금 외에 실질적인 음반제작과 해외활동을 지원한다"며 "시즌1이 밴드를 알렸다면 시즌2는 밴드를 살릴 수 있는 슈퍼밴드를 발굴해 세계무대로 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톱밴드2'는 대한민국 밴드의 다양한 음악과 진정성에 초점을 맞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업그레이드 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KBS '톱밴드' 시즌1 방송화면]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