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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림하이2'가 홍대 길거리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에서는 월말평가의 여파로 열반으로 떨어진 기린예고 돌+아이들과그룹 허쉬 멤버 리안이 자신들의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거리 공연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여기에 기린예고 최고의 음악적 멘토 양진만 쌤이 합류, 오합지졸이었던 기린예고 돌+아이들은 홍대 일대를 마비시킬 최고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양진만의 본격적인 합류로 앞으로의 팀 배틀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길거리 공연 촬영을 위해 강소라, 2AM의 정진운, 티아라의 박지연, 김지수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가수들이 등장하자, 홍대 일대는 순식간에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린예고 돌+아이들이 전하는 풋풋한 매력과 신선한 감동에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팬들은 공연 실황을 촬영한 스틸 컷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이번 거리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기린예고 돌+아이들이 펼치는 열정의 거리공연은 댄스 위주였던 월말평가 무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거리 공연의 뜨거운 현장은 14일 밤 '드림하이2'에서 방송된다.
[사진 = '드림하이2' 홍대 공연 현장 스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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