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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로 75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박해일이 차기작 '은교'를 마치고 또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다.
14일 박해일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은교'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현재는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장 유력시되는 차기작은 코믹극 '주말의 왕자'(가제)이다.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은교'가 오는 4월말 혹은 5월초 개봉될 예정인터라, 박해일은 '은교' 홍보 직후 '주말의 왕자' 촬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은교'에서는 박해일이 삭발에 10시간 넘는 분장으로 외적인 변신을 꾀한 점, 그리고 70대의 박해일과 10대 여고생(김고은)의 멜로를 그렸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일.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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