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가 123일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원주 동부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73–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4연승을 달린 동부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2007~2008시즌 자신들이 세운 48경기를 뛰어넘는 47경기, 123일만의 최단기간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원주 동부는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5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동부의 라운드 전승은 1998~1999시즌, 부산 기아가 5라운드 전승을 차지한 이후 13시즌 만에 달성한 기록이었다.
이제 대기록을 작성한 원주 동부는 최다 연승 기록도 노리고 있다. 동부는 해가 바뀌고 한 번도 진 적 없는 '임진년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올시즌 연승 최다인 14연승을 기록하며 2004~2005시즌 안양 SBS가 기록했던 최다 연승 기록(15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또한 40승 7패를 기록하며 지난해 부산 KT가 달성했던 정규경기 최다승 41승(13패) 기록도 노릴 수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지만 동부가 앞으로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동부 로드 벤슨(왼쪽)과 김주성.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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