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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간판 기상캐스터 박은지(29)가 MBC에서 퇴사했다.
MBC 기상센터 관계자는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지난 10일 MBC '뉴스데스크' 기상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연예기획사 싸이더스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로 입사한 박은지는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본업 외에도 '댄싱 위드 더 스타', 드라마 '나도, 꽃' 카메오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을 거느렸다.
이에 따라 그의 프리선언이 자연스럽게 예견됐던 만큼, 새로운 길을 모색할 박은지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은지.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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