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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30대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 포레스트(4rest)가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돈 스파이크의 극찬 속 데뷔한다.
포레스트는 14일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30대라는 나이뿐만 아니라 출중한 실력도 눈길을 끈다.
신사동 호랭이는 "드디어 한국의 아바가 탄생했다. 다음 앨범에서는 직접 프로듀싱하고 싶다"며 관심을 표했다. 돈 스파이크는 "'나가수'에 나가도 될 실력이다. 만약 나가게 된다면 열심히 편곡해드리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나이에 결성했지만 포레스트는 지난 1990년 1집 '나는 외로움 그댄 그리움'으로 사랑받은 가수 박영미와 그룹 XO 출신 강성민, 그룹 앤썸 출신 김진석, 200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그룹 파티캣츠의 안성미로 구성돼 화려한 이력도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멤버 모두 현재 보컬 디렉터 및 송디렉터로 활동하며 출강을 맡고 있어 '30대 교수돌'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돈스파이크 극찬 속 데뷔하는 포레스트.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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