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하 감독의 영화 '하울링'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7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16일 개봉한 '하울링'은 예매관객수 1만 7309명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 분)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영화다.
뒤를 이어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예매관객수 1만 6295명으로 2위에 올랐다.
3D 애니매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감독 오스카 요나손 , 토비 젠켈 , 거나 칼슨)이 예매관객수 8633명으로 3위,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더 그레이'(감독 조 카나한)가 예매관객수 7335명으로 4위, 장기흥행 중인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예매관객수 649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하울링']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