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케이블채널 SBS Plus 시트콤 '오마이갓x2'(기획 허윤무 연출 안상남)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로 변신한 배우 송채환이 출연자 중 가장 많은 NG로 'NG여왕'에 등극했다.
'오마이갓x2'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로 등장하는 송채환은 시트콤 특성상 재미난 장면들이 많은 '오마이갓x2' 촬영장에서 연기를 하던 중 웃음이 터져 멈추지 못해 결국 연거푸 NG를 냈다.
연신 NG를 내는 송채환에게 '오마이갓x2' 제작진은 이제 그만 웃으셔도 될 거 같다며 다시 촬영에 들어갔지만, 한 번 시작된 웃음에 송채환은 "나도 그만 웃고 싶은데 너무 웃겨서 NG를 안 낼 수가 없다"고 답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NG로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맛있는 밥을 제공하며 호탕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시대 중년부부를 대표하는 이병준, 송채환 커플과 신선함과 깜찍함이 물씬 느껴지는 선데이, 서우진 미혼 커플의 이야기로 더욱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오마이갓x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오마이갓x2'에서 NG여왕에 등극한 송채환. 사진 = SBS Plu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