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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강유미와 함께 ‘미미밴드’를 결성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안영미 측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안영미의 소속사 씨유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안영미와 강유미의 미미밴드 결성은 아직 초기 단계다. 13일 두 사람과의 미팅에서 단 한번 논의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단 한번의 미팅에서 무엇을 논의할 수 있었겠나?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 음반을 해보면 어떻겠나?는 논의를 한 것일뿐”이라며 “강유미가 3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때문에 3월 음반 발매는 성사될 수 없다”고 부인했다.
안영미와 강유미는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지내왔다. 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고! 예술속으로’와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호흡을 맞췄었다.
[사진 = 강유미(왼쪽)와 안영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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