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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스타들의 예상치 못한 평행이론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M.net '비틀즈 코드'가 3월 중 시즌2로 돌아온다.
M.net 관계자에 따르면 '비틀즈 코드 2'는 2월 말 첫 녹화를 시작해 3월 8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비틀즈 코드'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선후배 가수들을 나란히 초대해 독특한 방식의 토크쇼. 시즌1에서는 윤종신과 유세윤이 호흡을 맞춰 인기를 모았다.
이 관계자는 "오는 3월 새롭게 돌아오는 '비틀즈 코드2'는 진행자는 물론 프로그램 포맷 역시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평행이론은 그대로 유지하되, 2012년 세계 종말이라는 콘셉트를 가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MC진은 공개하기 이르다. 몇 몇 인물을 두고 조율을 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고 아이돌에서 작곡가까지 가요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가수를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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