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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측면 미드필더 발렌시아(에콰도르)가 아약스(네덜란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발렌시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후반 31분 애쉴리 영 대신 교체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10분 만에 웰벡과 교체됐다. 맨유는 아약스 원정서 2-0 완승을 거뒀지만 발렌시아가 부상을 당해 전력에 손실을 입게됐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4주간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7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의 로테이션 멤버 중 한명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맨유의 박지성은 아약스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채 결장했다.
[맨유 퍼거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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