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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골프여왕’ 박세리(35·KDB산은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세리는 16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파72·647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파를 쳤다. 박세리는 양희영(21·KB금융)과 최나연(25·SK텔레콤), 카리 웹(38·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세리는 2010년 5월 벨 마이크로 클래식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인통산 26번째 우승을 노린다.
미야자토 아이(27·일본)가 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 선두에 올라선 가운데, 한국의 신지애(24·미래애셋)는 2언더파 70타로 9위를 기록하며 박세리 등 선배들의 뒤를 따랐다.
[박세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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