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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오는 4월 29일 종영한다.
SBS 남승용 CP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K팝스타'가 4월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생방송은 매주 1명씩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즌2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할 얘기다. 'K팝스타'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보아, 양현석, 박진영도 시즌 2를 계속하고 싶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가요기획사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최종우승자는 3억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 즉시 SM-YG-JYP 중 한 곳과 정식 계약 후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3월 4일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사진 =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박진영-보아-양현석.]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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