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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배우 김희애가 데뷔 30년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단독출연한다.
김희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데뷔 30년 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단독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데뷔시절의 비화를 시작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겪는 고충과 행복을 이야기하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30년 연기 인생의 갖가지 비화들도 공개했다.
또 김희애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그의 반전토크는 물론, 불혹의 나이를 넘겨서도 완벽한 몸매와 피부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과 그녀만의 피부관리법, 운동법을 공개했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 '내 남자의 여자', '마이더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명품 여배우이자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은 김희애는 JTBC의 새 드라마 '아내의 자격'의 히로인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토크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나른한 늦은 오전을 책임지는 '브런치쇼'로 20일 오전 11시 첫방송되며, 김희애 편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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